'재즈 명반을 만나다1' 스탄 겟츠 & 주앙 질베르뚜 [Getz/Gilberto]
- Johnk
- 조회 수 196
공연일자 | 2020-08-23 |
---|---|
공연장소 | JCC 아트센터 |
문의전화 | 02-941-1150 |
재즈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에서는 지난 해부터 올해까지 블루노트 설립 80주년을 기념해 블루노트 레이블의 대표 명작들을 라이브로 직접 연주하는 ‘Play Blue Note Masterpiece’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런칭, 진행해온 바 있다. 이에 이어 재즈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번쯤은 어디선가 들어 봤음직한 불멸의 재즈 명반을 연주하는 ‘재즈 명반을 만나다’ 시리즈를 이달 8월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재즈 명반을 만나다’ 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첫 공연의 주인공은, 60년대 이래 여름이 되면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만날 수 있는 음악, 바로 보사노바의 클래식이자 대표 음반이자 전세계에 보사노바 붐을 일으킨 그 앨범, 테너 색소포니스트 스탄 게츠와 브라질 보사노바를 대표하는 기타/보컬리스트 주앙 질베르투의 협연작 <Getz/Gilberto> 앨범이다.
국내 재즈 공연에서 보사노바 음악을 만나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Getz/Gilberto> 앨범에서처럼 테너 색소폰,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편성에 남녀 보컬이 모두 참여하는 공연을 국내에서 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뮤지션을 섭외하고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었다.
우선적으로 스탄 게츠가 연주하는 테너 색소폰은 유려한 연주로 테너 색소폰의 매력을 들려주는 연주자 이용석이 맡기로 했다. 원곡에서 피아노를 연주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여성 보컬을 맡은 아스트러드 질베르투는 2017년 보사노바 앨범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이, 그리고 주앙 질베르투의 노래는 부드러운 중음대 음역의 목소리를 갖고 있는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 허성이 담당한다. 여기에 기타리스트 옥진우, 베이시스트 김대호, 드러머 김건영이 함께 한다.
이 공연은 8월 23일(일) 오후3시과 오후6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Getz/Gilberto] 앨범에 수록된 전곡과 보사노바를 대표하는 조빔과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연주,노래할 예정이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오리지널 앨범에 충실하게 연주를 들려주지만, 이용석, 마리아 킴, 허성이 각각 선택한 보사노바 작품들에서는 각 뮤지션의 개성을 별도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
이 공연은 서울, 경기권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유행으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차후 정확한 일정 확인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__紐낅컲1.jpg (File Size: 514.0KB/Download: 71)
- 留덈━_꾪궡諛대뱶.jpg (File Size: 86.7KB/Download: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