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장의 피아노 트리오 앨범과 나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Oscar Peterson Trio)'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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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자 | 2020-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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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 JCC 아트센터 콘서트 홀 |
문의전화 | 02-941-1150 |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의 초기 대표작
<Night Train>
재즈공연기획사 플러스 히치는 지난 8월부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재즈 음반을 연주하는 '재즈 명반을 만나다' 시리즈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와 비슷한 컨셉트로 재즈 음악에서 가장 보편적인 편성이자 대중들에게 가장 친숙한 편성이기도 한 피아노 트리오 편성으로 연주한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명반들을 골라 해당 앨범의 수록된 곡들을 연주하는 '이 한 장의 재즈 피아노 트리오 앨범과 나' 시리즈를 진행합니다.
이 공연은 우선 내달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3회 공연으로 준비됩니다. 매회 공연을 이끄는 호스트 피아니스트가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피아노 트리오 앨범을 선정해 MC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연주하는 '재즈 토크쇼' 형식의 공연입니다. 재즈 피아노 트리오 하면 생각나는 앨범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11월 21일 JCC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첫 공연은 재즈 피아노 트리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주인공중 하나인, 평생 피아노 트리오 편성으로 수많은 명반들을 발표한 캐나다 출신의 명 피아니스트 오스카 피터슨이 이끄는 트리오의 대표작 <Night Train> 앨범입니다. 이 앨범을 선택한 주인공은 국내 30대 재즈 뮤지션 중에서도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피아니스트인 전용준입니다. 그가 재즈 피아노로 입문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작품으로 전용준 트리오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고 있는 베이스 김대호, 드럼 김영진과 함께 <Night Train> 앨범과 관련된 개인적인, 음악적인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이 한 장의 재즈 피아노 트리오 앨범과 나’의 두번째 공연은 12월20일(일) 빈스 과랄디 트리오의 <A Boy Called Charlie Brown> 앨범을 민경인 트리오가 연주하며, 세번째 공연은 내년 1월23일(토) 곽윤찬 트리오가 듀크 조단 트리오의 <A Flight To Denmark> 앨범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티켓가 ; 전석 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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