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터너, 맷 팻먼, 요헨 뤼케르트가 펼치는 트리오의 향연

요헨 뤼케르트는 독일 쾰른 출신으로 현재는 뉴욕에서 활동 중이다. 6살때부터 드럼을 시작하여 일찍을 두각을 나타냈으며 European Jazz Competition에서 입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1998년 크리스 포터, 커트 로젠윈클 등을 초대하여  데뷔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후 지금까지 80여장의 앨범에 참여하였으며 유럽, 남북미, 아시아, 호주에서 연주를 하였다. 요헨은 마크 코플랜드 트리오, 닐스 보그램 & 루트 70, 마크 터너 밴드, 커트 로젠윈클 밴드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맷 펜먼, 데이브 리브먼, 틸 브뢰너, 요아침 쿤 등과도 활동하였다.

특히 이번 대구 공연은 쿼텟으로 진행되는 서울 공연과는 달리 기타리스트 라게 룬드가 빠지고,색소포니스트 마크 터너를 중심으로 맷 펜먼, 요헨 뤼케르트로 이루어진 트리오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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