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렉 야마니 트리오(대구)
- H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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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자 | 2019-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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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 베리어스 재즈클럽 |
문의전화 | 02-941-1150 |
2012년 4월30일 유네스코가 선정한 ‘인터내셔날 재즈 데이’ 공연에 허비 행콕, 웨인 쇼터를 비롯한 전세계 재즈 올스타가 참여하였다. 그리고 여기에는 국내에 전혀 소개되지 않았던 레바논 출신의 피아니스트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의 이름은 타렉 야마니(Tarek Yamani).
2010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재즈 콩쿠르 “몽크 컴퍼티션”에서 작곡 부분 우승을 차지했던 장본인이다. 그리고 그는 2018년 쿠바의 하바나 그리고 올해 2019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인터내셔날 재즈 데이 공연에 다시 한번 참가하면서 중동, 아랍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으로 그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그리고 오는 6월 그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오는 6월28일 한국-아랍 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제12회 아랍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그는 28일 본 공연에 이어 29일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 29일 광주 살롱드재즈에서 소규모 투어를 준비하였다. 이번 투어에는 레바논 출신의 리듬 섹션 베이시스트 엘리 아피프, 드러머 칼리드 야신과 함께 하며, 아랍의 전통음악과 재즈와의 짜릿한 만남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전세계 재즈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2017년작 <Peninsular>에 수록된 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뮤지션 소개_타렉 야마니(Tarek Yamani)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난 타렉 야마니는 현재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다. 19살 때 재즈를 독학으로 배운 그의 음악은 미국 흑인들의 재즈와 아랍 음악과의 만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그의 2집 앨범 <Lisan Al Tarab>과 최신작 <Peninsular>는 아라비아 반도의 리듬과 재즈와의 만남이 어떻게 가능한지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타렉 야마니는 2010년 델로니우스 몽크 컴퍼티션 작곡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재즈계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으며 이후 프린스 베른하르드 문화재단 장학금 수상, 아부다비 페스티벌 음악 위촉에 이어 바리시니코프 아티스트 레지던스 상주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201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재즈데이의 메인 이벤트에 참가하여 워싱턴 DC, 뉴욕 링컨센터, 뉴욕 유엔본부 등에서 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교육자이자 음악작가로서 리듬에 관한 서적을 두 권 발표하였으며, 영화음악가로서는 70여개의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의 영화음악을 담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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