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브랜튼 쿼텟 with 피에릭 페드롱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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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자 | 2023-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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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 마리아 홀(신풍역 4번출구) |
문의전화 | 02-888-0650 |
티켓가 : R석 45,000원, S석 35,000원 A석 25,000원
‘재즈 크리스마스’ 시리즈로 지난 20여 년 동안 지속적인 공연을 이어온 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이 국내 활동 처음으로 ‘재즈 크리스마스’ 외에 본격 재즈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바로 재즈사에 길이 남을 명 작곡가이자 독창적인 피아니즘으로 명성이 높은 텔로니어스 멍크의 작품을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 오래전부터 멍크의 음악세계에 대해 흠모하고 또 공부해온 그는 재즈 크리스마스로 함께 지속적인 호흡을 맞춰온 리듬 섹션 주자들, 베이시스트 션 펜틀랜드와 드러머 마뉴엘 웨이얀드와 동일하게 팀을 꾸리며 여기에 프랑스 출신으로 유럽을 대표하는 뛰어난 알토이스트중 한명인 피에릭 페드롱까지 참여해 멋진 앙상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피에릭 페드롱의 경우 ACT 레이블을 비롯 재즈패밀리등 유수의 유럽 레이블을 통해 리더작을 발표해왔으며 최근에는 쿠바 출신의 피아노 명인 곤잘로 루발카바와 함께 듀오 협연작도 발표한 바 있는만큼 본토 탑 레벨의 플레이가 무엇인지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과연 론 브랜튼의 편곡은 Blue Monk, Epistrophy, Well, You Needn't, Ask Me Now 같은 멍크의 명 고전을 어떻게 해석했을지, 그리고 피에릭 페드롱과 론 브랜튼의 호흡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무척 궁금해지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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