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킴 재즈 콜렉티브는 재즈의 기본 구성인 리듬 악기와 관악기, 클래식 현악기가 어우러진 11명 멤버의 챔버 오케스트라 구성의 팀이며, 국내에서 보기 힘든 스트링 파트 포함한 대규모의 재즈 밴드이다.  이들이  곧 다가오는 여름에 어울리는 보사노바 재즈 음악을 자신들의 편곡을 가미해 선보일 예정! 선곡 중 주를 이루는 것은 재즈 색소포니스트 스탄 겟츠와 브라질 기타리스트 주앙 지우베르투가 1964년 발매했던  명반 <Getz/Gilberto> 앨범의 수록곡들이다. ‘The Girl from Ipanema’, ‘Só Danço Samba’, ‘One Note Samba’ 등 브라질의 국민 작곡가 안토니우 카를로스 조빙의 명곡들과 더불어 브라질 가요 ‘É Preciso Perdoar’, ‘Encontros e Despedidas’ 등의 아름다운 브라질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 더욱이 아스트루트 질베르토가 며칠 전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그녀에 대한 헌정의미도 함께 담아낼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