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The Biginning) with 강태환, 김덕수, 최선배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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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자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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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 소월 아트홀 |
문의전화 | 010-5303-0325 |
기원 (The Biginning) with 강태환, 김덕수, 최선배
일시 : 11월 20일(수)~21일(목) 오후 7시 30분
티켓가 : R석 44,000원 S석 33,000원
평생을 자유즉흥연주가로 일신해온 관록의 프리뮤직 색소포니스트 강태환과 사물놀이의 선구자로 잘 알려진 국악계 타악주자 김덕수, 그리고 1세대 재즈 트럼페터 최선배 이렇게 세명의 명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색소포니스트 이선재, 드러머 송준영과 같은 젊은 후배 프리재즈 연주자들, 현대음악 영역에서 주로 활동해온 전위 피아니스트 박창수, 독일출신으로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알프레드 하츠가 협연자로 참여한 주목할만한 기획공연이 열린다.
성수동에 위치한 공연장소에서 이제 공연기획을 비롯한 문화관련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도하는 전방위 예술 기획사로 최근 변모한 게토 얼라이브의 구상, 기획및 주최로 이뤄진 이 공연은 예술의 본질과 기원을 탐구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로 순수한 자유즉흥 음악에 매진해온 연주자들의 조우를 통해 의미있는 과정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체 1, 2부로 나눠서 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사전 의도된 컨셉트 없이 참여 연주자들의 상호 완전한 자유즉흥 연주로 30여분간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강태환, 김덕수, 최선배등 원로급 뮤지션들은 30여년 전부터 서로 함께 해온 세월이 있으며, 그 시간을 넘어 다시금 한 자리에 모두 모인다는 사실만으로도 예전 프리뮤직 팬들에겐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소식. 거기에 젊고 유망한 이 방면의 연주자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그림은 과연 어떠할까? 전위 자유즉흥음악 애호가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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