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젊은 여성 보컬리스트들 가운데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사마라 조이가 커리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래미 어워즈의 Best New Artist 부문을 포함 두차례 그래미 어워즈 트로피를 수상하며 깜짝 신데렐라로 등극한 그녀는 진한 가스펠 보이스를 기반으로 재즈 스탠더드를 소화하며 거기에 파워풀한 성량까지 지니고 있어 라이브 무대에서 충분히 빛을 발할 수 있는 피저컬한 매력의 소유자. 또한 그 나이에 비해 준수한 스윙감도 겸비하고 있다. 그녀가 최근 발표한 세번째 정규앨범이자 야심작 <Portrait>에 참여한 7명의 연주자들 중 베이스 주자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참여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음악적으로 그녀가 이전에 시도해보지 않았던 심도깊은 본연의 재즈적 접근을 들려주고 있으며, 편곡에서도 브라이언 린치라는 뛰어난 관악섹션 편곡자가 가세해 작품의 무게감을 가중시켰다. 이 앨범에 담긴 음악들이 이번 내한공연에서 대부분 연주될 예정. 한편 그녀의 첫 내한에 대한 젊은 층의 반응이 예상이상으로 뜨거워 일찌감치 조기 매진될 것이라고 한다. 관심 있는 재즈 팬들은 가급적 빨리 티켓을 예매하시길 바란다.  

리듬 섹션 : Connor Rohrer (피아노), Paul Sikivie (베이스), Evan Sherman (드럼)

혼 & 리드 섹션 : David Mason (알토색소폰/플루트), Kendric McCallister (테너색소폰),

Jason Charos (트럼펫), Donavan Austin (트롬본)

VIP석  143,000원  R석 121,000원

S석 99,000원  A석 7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