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호 정기구독 이벤트

 

 

이달 정기구독 신청자분들을 위한 선물은 총 네 가지 종류의 재즈 LP입니다. 먼저 올해 3월부터 유니버설 산하의 크래프트 레이블에서 일괄적으로 발매하기 시작한 쳇 베이커의 리버사이드 시절 녹음중 4가지 발매작가운데 두 개의 앨범 <Chet>, <Plays the Best of Lerner & Loewe>가 준비되어 있으며, 냇 킹 콜이 스페인어 버전으로 노래한 유명 라틴 넘버들 모음집, 지난달 진행했었던 아트 블레이키 & 재즈 메신저스의 <The Witch Doctor>이렇게 네 타이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쳇 베이커의 리버사이드 시절 녹음들은 모두 1958~59년도에 녹음, 발매되었던 것으로 그의 마약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하던 시기입니다. 당시 늘 약으로 취해있었고 돈이 생기면 대부분 약을 사던 시절이었지다지만 건강에 이상신호가 오기 전이어서인지 연주는 아직까진 생기도 있었고 수려하고 멜랑콜리했습니다. 당시 이 앨범에 참여한 당대 최고급의 동료 연주자들과 프로듀서였던 오린 킵뉴스의 조력도 뛰어났었죠. 특히 <Chet>의 경우는 그의 커리어 대표작들 가운데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필히 모니터링해봐야 할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거기에 고해상도의 커버 이미지 또한 소장가치를 높여주죠. 이 두 작품 모두 180g 중량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톤 포잇이나 어쿠스틱 사운드 시리즈처럼 아날로그 마스터링은 아닙니다만 96/24 Khz의 높은 해상도로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쳤기에 충분히 좋게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냇 킹 콜의 앨범은 이전 발매되었던 편집반인데 이걸 레드 컬러 바이닐로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요즘 젊은 LP애호가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것이 바로 컬러 바이닐이죠. 빨간 색 컬러의 투명 바이닐은 젊은 팬들에게 더 어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외 톤 포잇 시리즈로 제작된 아트 블레이키 & 재즈 메신저스의 숨겨진 명반 <The Witch Doctor>까지, 총 넉장의 재즈 LP가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께선 망설일없이 문의및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 확보한 재고수량는 한정되어 있으며, 모든 품목이 구독가 포함 25% 할인된 가격입니다  

 

 

 

1년 정기구독  +  Chet Baker   <Chet>   Riverside/1959   32,000원 상당 =  78,000원  

 

 

1년 정기구독  +  Chet Baker  <Plays the Best of Lerner & Loewe>   Riverside/1959    29,000원 상당  = 76,000원 

 

 

 

 

 

 1년정기구독   + Nat King Cole  <Canta Español> (Red Color)    Good International/2021   43,000원 상당  = 85,000원 

 

 

 

1년 정기구독  +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  <The Witch Doctor>  Blue Note/1967 (Tone Poet Series 1LP)   45,000원 상당 + 78,500원 

 

 

 

 

 

 

 

 

 

 

 

 

 

 

정기구독 입금계좌는 국민은행 165837-04-002691  예금주 (주) SJA뮤직입니다.

요령은 동일합니다. 정기구독 금액을 입금한 뒤 홈페이지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입금자명과 잡지 수령하실 주소를 남겨주시거나 아니면 내선 전화를 직접 주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2-764-9661입니다. 한편 MMJAZZ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 DM을 통해서 신청하셔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드 결제 문의를 종종 해주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아직 결제 시스템이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당분간은 통장입금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