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보고 들었을 음반이죠. 바로 색소포니스트 존 콜트레인이 블루노트 레이블을 통해 녹음, 발표한 유일한 작품이자 하드 밥 시대의 대표적인 걸작중 하나인 <Blue Train>의 톤 포잇 바이닐 시리즈 버전이 이번 호 정기구독 선물로 준비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영미권을 비롯, 일본에서도 여러 종류의 LP 버전이 발매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수년 동안 블루노트 50~60년대 음반의 인기가 엄청나게 치솟은 탓에 일본 반을 포함해 중고반 구하기가 아주 어려워졌고 또 가격도 덩달아 아주 높게 오른 상황인데, 이걸 블루노트 본사차원에서 새롭게 재발매하게 되면서 LP 콜렉터들과 일반 애호가들 모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이죠. 특히나 이번 톤 포잇 시리즈 재발매의 경우는 이 시리즈를 통해 검증된 뛰어난 LP 퀄리티에 더해 이전까지 한번도 LP로 제작된 적이 없던, 각 트랙별 얼터네이트 테이크 버전이 모두 담겨진 두 장짜리 컴플리트 마스터스를 LP로 별도 발매하기로 해 더 관심을 끌고 있는 중입니다. 이 버전의 경우 2003년도에 발매되었던 RVG 에디션에서 추가로 4곡의 미공개 녹음이 더 포함된 것이며, 이 곡들은 이전에 한번도 공식적으로 소개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기존 스탠더드 버전 하나에 컴플리트 마스터 버전 두장 짜리가 함께 선을 보이게 되는 것이죠. 이 두 장 모두 이달 16일에 정식 발매가 되는데 국내의 경우는 빠르면 이달 말, 늦으면 다음 달 초정도에 입고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하지만 요즘 물류 상황이 워낙 기복이 심해서 입고 일정을 확실히 장담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아무튼 9월호 정기구독 이벤트는 이 명반을 준비했으며 1장짜리 스탠더드 버전과 2장짜리 컴플리트 버전을 각각 선택하실 수 있으니 둘 중에서 원하시는 상품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1년 정기구독 + John Coltrane <Blue Train> 톤 포잇 시리즈 스탠더드 모노 버전 (50,000원 상당) = 93,500원 (20% 할인가)

 

 

 

 

 

1년 정기구독 + John Coltrane <Blue Train> 톤 포잇 시리즈 컴플리트 마스터스 스테레오 버전 (75,000원 상당) = 113,500원 (20% 할인가)

 

 

정기구독 입금계좌는 국민은행 165837-04-002691  예금주 (주) SJA뮤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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