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2024.8] 정기구독 이벤트(종료)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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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상태 |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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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정기구독 + 프레드 허쉬 피아노 솔로 내한공연 R석 1매 80,000원 상당 = 92,500원 (35% 할인)
1년 정기구독 + 프레드 허쉬 피아노 솔로 내한공연 R석 1매 160,000원 상당 = 148,000원 (35% 할인)
올해 봄 ECM 레이블을 통해 자신의 13번째 피아노 솔로 앨범 <Silent, Listening>을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여정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프레드 허쉬가 1년 만에 다시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작년 공연은 이전 수차례 한국 공연 때보다 훨씬 많은 관객들이 찾아 그의 연주를 감상했으며 그 중에는 젊은 재즈 팬들도 꽤 많았었죠. 이 기세가 이번 공연에까지 과연 이어질지 궁금한데 이번 공연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피아노 독주이며 장소도 동일해 살짝 데자뷔 같은 느낌을 전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그의 공연을 보지 못하신 분이라면 이번에 놓치지 마시고 관람하시길 권해봅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선 신작 앨범 수록곡을 포함해 평소 그가 즐겨 연주해온 여러 레퍼토리들을 자유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프레드 허쉬 내한공연은 아티스트의 건강 문제로 잠정 연기되어, 이 이벤트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년 정기구독 + [재즈거장들의 세가지 소원] 도서 36,000원 상당 = 72,500원 (30%할인)
찐 재즈 팬이라면 페이지 하나하나 그냥 술술 넘어갈만큼 요소요소 재미로 가득 채워져 있는 책. 평소 볼수 없었던 레전드들의 격의 없는 사진들과 꾸밈없는 이야기들로 채워진 짧은 인터뷰 모음집같은 이 책을 정기구독 선물로 드립니다. 재즈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으로 살아생전 끊임없는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패노니카 남작부인이 직접 찍은 폴라로이드 카메라 사진과 함께 세가지 소원에 대한 대답을 담아낸 이 책은 개론서는 물론이고 평전이나 전기, 칼럼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읽히고(애초 글 분량이 얼마 안됩니다) 마치 요즘 유행하는 쇼츠 영상을 보는 것같이 끌리는 요소가 많습니다. 텔로니어스 멍크는 물론이고 소니 롤린스,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디지 길레스피, 필리 조 존스, 아트 블레이키, 소니 클라크, 빌 에번스, 콜맨 호킨스, 토미 플래내건, 배리 해리스, 웨인 쇼터, 맥스 로치등 총 300명의 재즈 뮤지션들의 비하인드 컷과 토크 모음집.
1년 정기구독 + Pat Metheny <Bright Size Life> Luminessence Series 1LP 게이트폴드 커버 57,000원 상당 = 86,500원 (30% 할인)
이젠 명실상부한 거장의 위치에 도달한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가 커리어 처음으로 발표한 리더작이자 첫 기타 트리오 앨범 <Bright Size Life>가 새롭게 LP로 제작, 발매됩니다. ECM에서 기획한 고음질 루미네센스 바이닐 시리즈의 일환으로 나오게 된 이 LP는 팻 메시니가 21살 되던 1975년도에 베이시스트 자코 패스토리우스, 드러머 밥 모제스와 함께 한번에 녹음한 결과물이며 팻이 자코와 함께 만든 유일한 정규반이기도 합니다. 발매 당시에는 그다지 큰 반응을 얻지 못했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호평이 더해져 2000년대 접어들어서는 기타 트리오 명반을 꼽을때 거의 빼놓지 않고 언급되곤 하였으며, 특히 팻 메시니의 오리지널 작곡과 그의 뭉근하며 따스한 기타 톤으로 연주되는 테마라인들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었죠. 이제 갓 약관을 벗어난 젊은 재능꾼이 이 정도의 음악성을 들려줄수 있다는 건 결코 흔한 일이 아니며 만약 지금 시대에 이 작품이 그대로 등장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주목을 끌겁니다. 더불어 구식이라는 평가도 받지 않을만큼 신선한 느낌이 가득하죠. 자코도 그랬지만 팻 메시니 역시 데뷔시점부터 이미 상당한 경지에 접어들고 있었다는 증명이 여기에 담겨져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새로이 본사에서 직접 LP로 재발매하면서 LP 애호가들은 현재 해외 중고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보다 좀 더 저렴하게 고급스러운 게이트폴드 패키지로 장만하실 수 있게 되었네요.
1년 정기구독 + Lee Morgan <Taru> Blue Note Tone Poet Series 1LP 59,000원 상당 = 88,500원 (30% 할인)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리 모건의 숨겨진 명작이자 60년대 후반 남긴 하드 밥과 포스트 밥 초기 시절 명곡과 명연이 담긴 작품이 이번에 새롭게 톤포잇 시리즈로 제작, 발매됩니다. 1968년 리 모건을 필두로 버니 머핀의 테너, 존 힉스의 피아노, 조지 벤슨의 기타와 레지 워크맨의 베이스, 그리고 빌리 히긴스의 드럼으로 이뤄진 섹스텟으로 녹음된 이 작품은 60년대 중반 다시 필드로 복귀한 이후, 음악에 집중하면서 작곡 역량이 한껏 만개하던 시기 끝자락 무렵이어서 수록곡들이 모두 훌륭하고 듣기 좋으며 아름답습니다. 거기에 조지 벤슨과 존 힉스, 그리고 리 모건의 연주가 감성적인 맛을 배가시켜주고 있죠. 기존 블루노트 하드 밥/소울 재즈 계열 작품들을 좋아하는 팬 분들이시라면 결코 놓치시면 안될 내용과 연주로 충만한 이 작품을 이달 정기구독 이벤트 선물로 준비해봤습니다. 2000년도 첫 CD 리이슈된 이후 LP, CD 모두 다 지금까지 본사차원의 재발매가 한번도 이뤄지지 않았기에 수집가들의 리스트에 올라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정기구독 입금계좌는 국민은행 165837-04-002691 예금주 (주) SJA뮤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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