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구독 [2021.1] 정기구독 이벤트(종료)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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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상태 |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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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호 정기구독 이벤트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정기구독 이벤트는 고급스러운 이어폰, '디렘 어쿠스티션(Direm the Acoustician)'과 프랑스의 유명한 삽화가인 장 자크 상페가 쓴 음악도서 [상페의 음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껏 몇가지 굿즈(머그컵, 달력, 티셔츠,에코백등)를 정기구독 신청시 드리는 상품으로 준비한 적이 있었는데, 오디오관련 용품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재즈 베이시스트인 송미호씨가 작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준비한 전천후 음악관련 회사 소리의 나이테에서 오픈 기념으로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 바로 이 이어폰인데요. 본인과 남편인 피아니스트/아코디언 주자 유승호씨와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여 어쿠스틱 악기 소리들의 질감을 최대한 과장없이 깔끔하면서도 빈약하지 않게 잡아내며, 동시에 중저음대의 소리도 뚜렷하게 잘 표현해내주는 이어폰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제작과정에서 여러 뮤지션분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수정및 보완작업이 이뤄지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이 이어폰은 별도의 휴대용 케이스가 있으며, 이어폰 파우치와 연장 케이블, 셔츠에 고정시켜 걸수 있는 클립등이 악세서리로 포함되어 있기도 해 별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가격이 일반적인 수만원대의 이어폰보다는 2배이상 비싼데, 직접 모니터링해본 결과 동일한 가격대의 다른 고가 브랜드에 비해 전반적으로 더 우수하며, 재즈와 클래식같은 어쿠스틱 사운드 위주의 장르 음악을 듣는다면 그 이상 가격대의 이어폰보다도 더 낫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환경친화적인 소재들로 제품의 포장이 이뤄져있다는 특징도 아울러 갖추고 있습니다. 디자인 또한 우드 소재로 이뤄져 있어 질리지 않고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또 하나의 선물은 기분좋게 읽을 수 있는 음악도서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저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장 자크 상페(Jean-Jacques Sempe)가 2017년 모국의 저널리스트 마르크 르카르팡티에와 함께 음악에 대해 이야기한 것들을 엮어낸 책으로 얼마전 국내에 처음 번역,소개된 그의 새로운 책입니다. 예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매력넘치는 일러스트와 클래식, 재즈에 관해 그가 갖고 있는 철학들이 두루 담긴 이 책은 많지 않은 글 분량에 비해 곱씹어 읽을만한 글귀들이 꽤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가볍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지나친 진중함을 멀리했던 저자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1년 정기구독 + 디렘 어쿠스틱스 고급 이어폰 (198,000원 상당) = 210,000원 (20% 할인)
1년 정기구독 + 상페의 음악 (22,000원 상당) = 72,500원 (20% 할인)
정기구독 입금계좌는 국민은행 165837-04-002691 예금주 (주) SJA뮤직입니다.
요령은 동일합니다. 정기구독 금액을 입금한 뒤 홈페이지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입금자명과 잡지 수령하실 주소를 남겨주시거나 아니면 내선 전화를 직접 주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2-764-9661입니다. 한편 MMJAZZ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 DM을 통해서 신청하셔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카드 결제 문의를 종종 해주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아직 결제 시스템이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당분간은 통장입금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