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타 2022

 

일시 : 4월 26일(화) ~ 5월 1일(일)

장소 : 노들섬 내 복합문화공간

티켓가 : 전 공연 무료

문의 : 사)한국재즈협회 사무국 02-528-4076

 

유엔 산하의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세계 재즈의 날(International Jazz Day)’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매년 4월 말일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온 (사)한국재즈협회가 올해부터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규모를 갖춰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번 ‘2022 서울재즈페스타 at 노들섬’은 바로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총 6일에 걸쳐서 공연이 이뤄질 예정에 있다.

 

2011년 처음 유네스코를 통해 제정된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재즈 뮤지션들의 자발적인 기념공연들이 이뤄져 왔다. 그중에서도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공연 횟수도 많고, 동원되는 관객의 규모, 참여 뮤지션들의 면면도 훨씬 다채로운데 반데,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재즈는 제대로 된 저변이 갖춰지지 않은 편이어서 행사 자체가 여의치 않은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사)한국재즈협회 3대 회장으로 3년 전 취임한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 경로로 접점을 만들어내고 행정적인 부분까지 강화해 결국 이번과 같은 규모있는 페스티벌을 준비할 수 있게 된 것. 강태환, 김준, 신관웅, 이정식, 이대원, 마리아 킴, 이주미, 재즈파크 빅밴드, 찰리 정 등 대략 100여 명의 신,구 재즈뮤지션들과 가수 한영애씨 같은 타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까지 참여할 예정.

전체 6일간의 공연은 모두 다 무료로 진행되며, 또한 모든 공연은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현장 관람 및 온라인(유튜브, 네이버TV)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것이라고 한다.

(사)한국재즈협회 회장인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올해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하는 ‘2022 서울 재즈 페스타 at 노들섬’은 장기간의 코로나 펜데믹에 위축된 대중에게 다가갈 소통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100여명 남짓한 재즈 뮤지션들의 멋진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현재 서울재즈페스타 관련 모든 공연 티켓이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추가로 취소표가 나올 경우 대기 순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공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의 재즈협회 홈페이지를 들어가셔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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