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재즈데이 인 서울 2022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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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자 | 2022-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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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 JCC 아트센터 |
문의전화 | 02-790-5521 |
인터내셔널재즈데이 인 서울 2022
일시 : 4월 30일(토) 오후 5시
장소 : JCC 아트센터
티켓가 : 전석 50,000원. 학생 40,000원
문의 : 블루룸 뮤직
매년 4월 30일은 20세기 인류가 창조해낸 아주 중요한 문화유산으로서 재즈가 갖는 의미를 널리 알리고 되새기기 위해서 2011년 유엔 산하의 유네스코(UNESCO)에서 선정한 기념일이다. 이에 재즈의 종주국인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각 지역과 주요 도시들을 거점으로 매년 성대하고 의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전 세계의 평화, 문화의 교류, 다양성, 인류의 존엄성과 인권에 대한 존중을 일깨우고, 차별 근절 및 양성 평등 가치를 지지하며 세계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공연및 교육을 진행해왔는데, 이에 대한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지난 수년간 간헐적으로 관련한 이벤트들이 이뤄져 왔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이 공연은 기존의 재즈데이 국내 행사들과 다소 차별된 측면이 있는데 , 바로 인터내셔널 재즈데이 행사를 직접적으로 맡아 주관하고 있는 허비 행콕 인스티튜트 측에서 관련 진행 요청이 직접 와서 이를 토대로 준비한 행사라는 점이다.
허비 행콕 인스트튜트는 2019년 이름이 바뀌기 전 텔로니어스 멍크 인스티튜트라는 이름으로 재즈데이 행사및 재즈 컴페티션등을 주관해온 비영리 공적 단체로 현재 유네스코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맺고 의미있는 재즈관련 행사들을 기획, 진행해오고 있는 중이다. 바로 이곳과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해 처음 이뤄지는 국내 행사라는 점에서 이 공연은 차별점이 있는 것.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블루룸 뮤직은 국내에서 허비 행콕 인스티튜트 주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는 두명의 연주자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베이시스트 황호규를 중심으로 트럼페터 욥반 라인과 드러머 신동진, 색소포니스트 신명섭을 섭외해 내실있는 재즈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레퍼토리 또한 허비 행콕과 텔로니어스 멍크의 명곡들, 그리고 조윤성과 황호규의 오리지널 곡들을 적절히 선정해 약 2시간 정도 공연을 꾸밀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 공연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모두 현재 전시상황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아동들을 위해 유니세프로 기부될 것이라고. 공연 취지와 음악적 내용까지 모두 잡아낼 멋진 기획이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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