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뉴 포트 재즈 페스티벌 담은 공연 영화

Jazz on a Summer's Day(한 여름밤의 재즈) 국내 첫 개봉!

1958년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서의 모습을 담은 공연영화 <Jazz on a Summer's Day(한국어 제목 ; 한여름 밤의 재즈)>는 재즈 관련 공연 영화들중 반드시 언급되는, 중요하고 동시에 성공적인 결과를 낳은 영화였다. 텔로니어스 멍크, 맥스 로치, 로이 해인즈, 아니타 오데이, 조지 쉬어링, 다이나 워싱턴, 제리 멀리건, 아트 파머, 루이 암스트롱, 마할리아 잭슨, 책 베리, 소니 스팃등 당시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의 페스티벌 공연중 일부를 영상에 담았고 여기에 당시 관객들의 모습까지 포함되어 있어 그 당시의 분위기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게 이 영화의 특징. 사진작가인 버트 스턴과 아럼 아바키언이 함께 찍은 이 영화가 이달 8일 정식으로 국내극장에서 상영이 되는데, 국내에선 공식 개봉이 처음. 이번에 상영되는 버전은 과거 영화를 새롭게 보정한 리마스터 버전이며, 화질과 사운드 모두 오리지널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4K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끈다. 전체 영화 러닝타임은 85분이며 개봉일은 9월 8일. 아트 하우스 모모와 시네큐브등 영화관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