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처음 개최된 이후 3년동안 매해 꾸준하게 진행되어온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3년만에 다시 재개된다. 여느 공연들이 거진 다 그랬듯 지난 2년간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는데, 올해는 비록 변이 바이러스가 재확산되어 가는 상황이지만 이미 공연관련 규정들이 풀린 탓에 정상가동이 되는 것.

3일간 치러지는 청남대 재즈페스티벌은 김창완 밴드, 장필순, 최백호, 강허달림 같은 대중가수들을 헤드라이너로 위시해 서수진 컬러리스 트리오, 최윤화 트리오, 보컬리스트 허성, 양지 밴드, 윱반 라인, 쿠시키아,동양고주파등 재즈와 월드뮤직 계열 팀들이 두루 라인업에 포진해 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음악과 매칭이 되는 미술적인 공간구성이 함께 겸해져 기존 페스티벌에서 볼수 없는 색다른 컨셉트를 지향하는 것이 올해 재즈토닉 페스티벌의 특징. 경치좋은 청남대 지역과 어우러져 휴식과 음악적,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수 있는 이 무대. 독특하고 확실한 컨셉트만큼이나 많은 음악팬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티켓가 : 3일권  110,000원, 2일권  88,000원, 1일권 5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