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튼 마살리스 셉텟(Wynton Marsalis Septet)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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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자 | 2023-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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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 LG 아트센터 서울 시그너처 홀 |
문의전화 | 1661-0017- |
일시 : 3월 19일(일) 오후 5시
장소 : LG아트센터 서울
티켓가 : VIP석 150,000원 R석 12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
지난 2019년 서재패 무대를 통해 아주 오랜만에 국내 재즈팬들과 만났던 트럼페터 윈튼 마살리스가 4년만에 다시 내한공연을 갖는다. 새롭게 개관한 LG아트센터 서울 무대를 통해 재즈 팬들과 만나게 될 예정인데, 이번 공연은 기존 트럼펫-색소폰 퀸텟 편성에 알토 색소폰과 트럼폰이 추가된 셉텟 편성으로 내한한다는 점에서 과거 90년대 전성시절의 향수를 자아낼 사운드를 들려주지 않을까 기대된다. 재즈앳 링컨센터 오케스트라의 붙박이 피아니스트이자 이젠 윈튼의 오른팔 격인 피아니스트 댄 님머를 필두로 같은 오케스트라 단원인 트럼본 주자 크리스 크랜쇼와 베이시스트 카를로스 엔리케즈, 알토이스트 크리스 루이스등 오랜기간 함께 호흡을 맞춘 멤버들이 참여해 예의 본토 탑 클래스 연주를 들려줄 예정. 아마도 대부분 윈튼의 예전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연주하지 않을까 싶은데, 여기에 현재 SF JAZZ Collective및 데이브 더글러스의 레귤러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 오베드 칼베이어가 참여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일부 사운드가 달라질 여지도 있다는 점에서 시선이 간다. 재즈 전도사 역할을 오랫동안 맡아오고 있다지만 그의 트럼펫 연주는 젊은 시절과 별반 차이없이 건재하다. 비록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 셉텟의 앙상블은 최상의 수준으로 나무랄 데가 없기에 재즈 팬이라면 결코 외면할 수 없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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