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가 : VIP석 66,000원 R석 55,000원 S석 44,000원

2004년 결성해 어느 새 결성 19년째를 맞이하는 트리오 '젠틀레인(Gentle Rain)'의 봄 콘서트 ‘2023 봄에 내리는 젠틀레인(부제 : 재즈로 듣는 영화음악)’이 이달 22일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친숙한 테마곡들과 잘 알려진 영화음악및 대중음악, 팝 넘버들을 가져와 듣기 쉬우면서도 듣기에 촌스럽거나 어색하지 않게 연주하는 컨셉트로 지금까지 안정된 팬층을 확보해온 이들이 매년 봄 갖는 정기공연. 코로나 엔데믹이후 처음 갖게 될 이들의 공연은 영화음악을 주제로 구성하여 영화 ‘헤어질 결심’의 ‘안개’, ‘인어공주’의 ‘Under The Sea’, ‘라라랜드’의 ‘Another Day Of Sun, 키쿠지로의 여름 테마, 토요일 밤의 열기에 삽입되었던 How Deep is Your Love등 국내외 유명 영화의주제곡및 삽입곡을 연주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이들 트리오와 함께 일본의 여성 트럼펫 주자 치히로 야마자키가 게스트로 참여해 피아노 트리오 + 트럼펫 편성으로 두어곡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존 젠틀 레인의 팬및 이제 재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초심자들이라면 선택해도 좋을 공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