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가 : 전석 88,000원 

단독으로 첫 내한공연을 갖는 두 수퍼 뮤지션들! Kurt Elling & Charile Hunter 

최첨단의 현대적 펑키, 소울 그루브에 기반한 재즈를 들려주는 보컬리스트 커트 엘링과 기타리스트 찰리 헌터.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의기투합, 9월에 공개될 신작 포함 석장의 정규 앨범을 만들며 최상의 창작열을 구가하고 있는 두 뮤지션의 리얼 라이브! 감각적이면서 창조적인 그루브 사운드를 실제로 접할 흔치 않은 기회!

현 재즈 신에서 가장 핫한 팀중 하나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바로 불세출의 보컬리스트 커트 엘링이 독특한 사운드와 리듬감으로 무장한 기타리스트 찰리 헌터와 함께 의기투합, 2021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부터 이어오고 있는 컨템포러리 펑크 그루브 유닛 수퍼블루의 무대가 바로 그것. 워낙 다채로운 장르적 소화능력을 지니고 있었기에 이런 그루브 넘치는 음악도 잘하리라는 것은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있었지만 작품 전체를 이러한 방향으로 가져갈 것이라곤 짐작하지 못했더랬다. 이미 라이브 앨범 포함 3장의 앨범을 만들어내었으며 내달 9월 중순 또 한장의 새로운 정규 앨범<The Iridescent Spree>도 선보일 예정이기에 그 시기 즈음에 맞춰 열리는 이 라이브는 미공개 신작 레퍼토리들과 함께 무르익을 대로 익은 모던 펑크, 소울 사운드의 정점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께 참여할 사이드 맨이 정규 앨범 참여 연주자가 아니긴 하지만 그들에 못지않은 실력을 갖춘 드러머와 키보드주자들이기에 아쉬움은 전혀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커트 엘링이 지향하는 감각적이면서 끈적이지 않는 모던 그루브 재즈의 진수를 놓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