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재즈피아노페스티벌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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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자 | 2024-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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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
문의전화 | 02-941-1150 |
작년에 이어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에서 피아니스트들을 전면에 내세운 페스티벌을 다시금 준비한다. 올해는 JCC 아트센터에서 마포아트센터로 공연장을 이전했으며 더욱이 뮤지션들의 참여규모도 좀 더 확장되었다. 우선 첫째날에 우크라이나 출신의 피아니스트 바딤 네셀로프스키가 독주를 선보이며, 다음날인 2일은 네덜란드 출신의 탁월한 연주자 베르트 반덴 브링크가 자신의 제자격인 한국출신 기타리스트 안준형이 함께 듀오로 공연을 갖고, 이어 일본의 완숙한 노장 츠요시 야마모토가 이끄는 트리오의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은 뉴욕의 실험적이면서 비범한 아이디어의 건반주자 크랙 테이번이 솔로로 첫 내한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이어 국내 연주자인 박진영이 이끄는 트리오, 그리고 아마도 가장 한국과 친밀한 연을 맺은 유럽 연주자가 아닌가 싶은 프랑스의 레미 파노시앙이 자신의 트리오와 함께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각 뮤지션별로 자신만의 색채가 뚜렷한데다 장르적으로도 트래디셔널 스윙에서 비밥, 모던하고 진중한 동시대의 재즈 스타일, 위트와 재미로 가득 찬 젊은 트리오에 이르기까지 즐길 여지가 큰 페스티벌 무대. 한편 첫날인 바딤 네셀로프스키의 공연은 자국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티켓을 대신할 것이라고 한다. 이 기부금은 모금액 전부를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그곳의 난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일시 : 3월 1일(금),2일(토) 오후 7시/3일(일) 오후 5시
티켓가 : R석 80,000원 S석 60,000원 (3월 1일 공연은 무료및 기부형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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