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론 팍스(Aaron PArks) & Little Big
- Joh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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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자 | 2019-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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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 CJ 아지트 |
문의전화 | 02-941-1150 |
뉴욕 30대 재즈 뮤지션의 대표주자
피아니스트/건반주자 애론 팍스의 새로운 시도, 감각적인 사운드
다채로운 음악성과 매력적인 피아노 사운드로 이미 뚜렷한 입지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애론 팍스의 첫 단독 공연이 오는 10월 말 개최됩니다. 1983년생으로 30대 중반을 막 지난 그는 지난 2007년 델로니우스 몽크 컴퍼티션에서 3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재즈 신에 이름을 드러내기 시작하였으며, 이무렵부터 트럼페터 테렌스 블랜차드의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윈튼 마살리스, 커트 로젠윙클, 크리스찬 스캇과 같은 여러 선배및 동료 연주자들의 세션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또한 조슈아 레드맨, 맷 펜먼, 에릭 할랜드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 밴드 제임스 팜(James Farm)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며 블루노트, ECM에서 자신의 리더작을 발표해오고 있는 중이죠.
작년 2018년 기존의 어쿠스틱 편성에서 벗어나 키보드, 일렉 기타, 일렉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밴드 Little Big을 결성, 동명타이틀의 데뷔작 <Little Big>을 발표하여 색다른 변신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강력한 존재감이나 확고한 차별성이 느껴지는 사운드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무척이나 색채감이 뛰어나고 또 다양한 면을 지니고 있으며, 작곡과 즉흥연주에서 느껴지는 음악적 결이 세련되고 섬세하다는 느낌을 전해주는 연주자가 바로 애론 팍스입니다.
이번에 이루어지는 애론 팍스의 첫 단독 공연은 CJ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툰업 스테이지 글로벌의 일환으로 CJ Azit에서 스탠딩(비지정석)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전용준 밴드의 오프닝 공연이 오후8시부터 열립니다. (애론 팍스의 본 공연은 오후9시부터 시작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티켓가 : 전석 80,000원 (비지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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