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에서 기획,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라이브룸을 통해 작년 말부터 재즈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 중이다. 이미 알고 있는 팬분들도 계실텐데 두달에 한번씩 해외 일류급 재즈 뮤지션들을 섭외해 국내 젊고 재능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조인, (엄밀하게는 일종의 레슨을 겸한) 협업형태로 공연을 진행하는 컨셉트의 이 공연이 이달로 5회째를 맞이하는데 5회의 주인공은 일류 베테랑 재즈 드러머 루이스 내쉬다.

전통적인 스윙과 밥을 근간으로 하는 스트레이트 어헤드 스타일을 강점으로 한 초일류 드러머중 한명으로 80~200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려온 훌륭한 연주자. 론 카터와 토미 플래내건, 짐 홀, 조 로바노, 케니 배런, 멀그루 밀러등 여간한 거물급 재즈 뮤지션들과 빼놓지 않고 교류해온 경력을 가진 이 탁월한 세션 드러머가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에게 과연 어떤 음악적 팁을 전해줄지, 그리고 함께 어떤 그림을 그려낼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 공연은 총 세개의 서로 다른 팀들이 돌아가며 루이스 내쉬와 함께 협연하는 형태로 이어질 예정이며 그 세 팀의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1 피아니스트 조 에스더와 베이시스트 전제곤  

2 피아니스트 김참치와 베이시스트 이동민 

3 피아니스트 강재훈, 색소포니스트 송하철, 베이시스트 박진교 

본 공연은 라이프플러스 앱에서 응모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하실 수 있으며 공연관람은 무료입니다 (현재 신청 마감)  

저녁 6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