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아트센터 × 서울재즈페스티벌

팻 메시니(Pat Metheny)와 브래드 멜다우(Brad Mehldau) 뉴 트리오 내한!

역삼역에 위치한 (구)LG아트센터를 새롭게 좌석수를 늘려 리모델링한 GS아트센터가 올해부터 새롭게 개관, 운영된다. 이미 무용과 뮤지컬등을 포함한 올해 상반기 공연 프로그램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2종의 재즈 공연도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는데, 바로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 그리고 브래드 멜다우가 이끄는 피아노 트리오 공연이 그것!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 서재패)의 기획, GS아트센터와의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이뤄지며 두 아티스트 모두 각각 2016년, 2019년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마지막으로 오른 이후 9년,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팻 메시니는 최근 발표한 두장의 완전한 기타 독주앨범을 토대로 한 3일간의 기타 솔로 무대, 멜다우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되는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마커스 길모어 뉴 트리오 라인업으로 내한, 국내 재즈 팬들을 만난다. 팻 메시니의 경우 두종의 솔로 앨범을 중심으로 이전 자신의 여러 명곡들및 미공개 곡들을 두루 연주할 예정이라고 하며,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연 레퍼토리가 알려진 바 없는데 이 라인업으로 공식 첫 투어가 시작되는 4월초 이후 대략적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티켓 오픈은 3월 5일부터이며 GS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